안녕하세요, 서약사상담소입니다 😊약국에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런 말씀을 자주 들어요.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걱정이 커져요." 아픈 가족을 기다리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더 그렇죠. 오늘은 걱정이 가장 커지는 밤에 제가 붙잡았던 말씀 한 구절을 나누려고 해요.■ 걱정은 조용한 밤에 더 커져요낮에는 바빠서 눌러 두었던 생각이 조용해지면 올라와요. "만약에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질문이 꼬리를 물고요. 예전에 우리 교회에 곧 아기가 태어나기로 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아기가 많이 아플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아무도 아기 맞을 준비를 하지 못했어요. 준비를 시작하면 마음이 더 무너질 것 같았거든요.저도 밤이 되면 기도하려고 해도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때 마음..
안녕하세요, 서약사입니다."회복이 왜 이렇게 더딜까요? 빨리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은데 자꾸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요." 약국에서 마음이 지친 분들을 뵙다 보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순간이 스위치를 켜듯 한 번에 찾아오길 바라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회복은 대부분 계단을 오르내리듯 더디고, 오르락내리락하며 이루어지죠.「시편, 마음의 병을 만나다」 7화에서는 다윗이 고난에서 회복되기까지의 과정을 노래한 시편 30편을 통해, 회복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살펴보려고 해요.다윗은 한때 이렇게 말했습니다.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요동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시편 30:6)형통할 때는 누구나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갖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구절에서 다윗은 고백합니다.여호와여 주의 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