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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사상담소 | 약사가 전하는 건강과 마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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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2)
걱정이 큰 밤, 아무것도 끊을 수 없다는 말씀 — 로마서 8장 묵상

안녕하세요, 서약사상담소입니다 😊약국에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런 말씀을 자주 들어요.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걱정이 커져요." 아픈 가족을 기다리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더 그렇죠. 오늘은 걱정이 가장 커지는 밤에 제가 붙잡았던 말씀 한 구절을 나누려고 해요.■ 걱정은 조용한 밤에 더 커져요낮에는 바빠서 눌러 두었던 생각이 조용해지면 올라와요. "만약에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질문이 꼬리를 물고요. 예전에 우리 교회에 곧 아기가 태어나기로 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아기가 많이 아플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아무도 아기 맞을 준비를 하지 못했어요. 준비를 시작하면 마음이 더 무너질 것 같았거든요.저도 밤이 되면 기도하려고 해도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때 마음..

건강 2026. 10. 22. 23:15
약국에서 마음에 걸렸던 것 — 그림과 노래를 만들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서약사입니다. 오늘은 건강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요즘 약국 일을 하는 틈틈이 만들고 있는 작은 영상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이름은 「노래가 있는 그림동화」예요. 그런데 이 글을 건강 블로그에 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저는 29살에 약국 단골손님에게 성경책을 선물로 받았어요. 그땐 그것이 선물인지도 몰랐어요. 그 뒤 힘든 고난의 시간 가운데 받은 성경을 펼쳐 놓고, 그냥 하소연하며 앉아 있곤 했어요. 있는지 없는지도 알지 못하는 신을 향해 "계시다면 이 억울함을 아실 테니 사실을 증명해 보라"고 허공에 소리치곤 했지요.그러는 사이 재판은 1년 8개월이 흘렀어요. 한 달에 한 번씩 어김없이 재판정에 나가 제 무고함을 증명해야 했고, 마침내 재판에서 이겨 억울함을 풀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

건강 2026. 10.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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