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만났던 여러 환자분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혈압이 치솟았던 분, 걱정으로 속이 안 좋으셨던 분, 말 한마디에 혈압이 바뀌셨던 분, 복약을 게을리하셨던 분... 이분들을 돌아보면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몸과 마음이 정말 편안한가요?" 7화를 지나오며 나눈 분노, 근심, 말, 게으름, 감사, 절제 — 이 모든 습관들이 결국 향하는 곳은 하나, '평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말씀은 잠언 3장 24절입니다.「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잠이 달리로다」 (잠언 3:24)약국에서 수면 문제로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수면제를 받아가시지만, 사실 약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누웠을 때 마음에 두려움과 ..
안녕하세요, 서약사입니다.「시편, 마음의 병을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함께 걸어온 여정이 어느덧 마지막 화에 이르렀어요. 지난 일곱 편의 시편을 통해 불안, 낙심, 두려움, 기다림처럼 마음이 아플 때 찾아오는 감정들을 하나씩 들여다봤는데, 오늘은 그 모든 과정을 감사와 찬양으로 마무리하는 시편 103편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시편, 마음의 병을 만나다」 마지막 8화에서는 다윗이 자신의 영혼에게 찬양을 명령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편 103편을 통해, 회복의 끝이 결국 감사와 찬양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살펴보려고 해요.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시편 103편은 독특하게도, 다윗이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것으로 시작됩니다.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