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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2)
감사하면 불안이 사라질까요? 약사가 솔직하게 말하는 감사의 쓰임과 한계 [감사, 마음을 살리는 처방 ③]

안녕하세요, 서약사상담소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잠들기 전 2분 감사와 수면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글을 올린 뒤 이런 질문이 마음에 남았습니다."약사님, 저는 불안이 심한데 감사하면 좋아질까요?"약국에서도 불안하고 마음이 조이는 것 같다며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 때 "감사해 보세요" 한마디로 끝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감사의 쓰임과 한계를 함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릴게요감사는 불안장애나 우울증의 치료법이 아닙니다. 시리즈 제목이 「마음을 살리는 처방」이라고 해서 약처럼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마음을 돌보는 여러 습관 중 하나로 봐 주세요.■ 연구는 뭐라고 할까요?2020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Cregg와 Cheavens)이 감사..

건강 2026. 10. 9. 16:31
잠언이 알려주는 몸과 마음의 습관 ④ 근심이 뼈를 마르게 합니다 (잠언 17:22)

약국에 소화제나 위장약을 사러 오시는 분들 중에, 특별히 체한 것도 아닌데 자꾸 속이 더부룩하고 밥맛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며칠 전에도 한 분이 오셔서 "요 며칠 뭘 먹어도 체한 것처럼 답답해요"라고 하셨어요. 겉으로는 소화기 증상인데, 이것저것 여쭤보다 보면 알고 보니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분도 그랬어요. 요즘 자녀 문제로 밤에 잠도 못 이루실 만큼 근심이 많으셨더라고요.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걱정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으니까, 밥을 먹어도 모래알 씹는 것 같고 속도 늘 무거워요. 자려고 누워도 자꾸 그 생각만 나고요."약사로 일하다 보면 이런 경우를 정말 많이 만나요. 근심과 걱정은 머릿속에만 머무르지 않고, 반드시 몸으로 내려오거든요. 자율신경계가 소화기관..

건강 2026. 10.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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